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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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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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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록(象山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 작성일2011.05.30 14:54
  • 분류윤리경영
  • 조회수2,155

"청렴에는 세 등급이 있다. 최상의 등급은 나라에서 주는 봉급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설령 먹고 남는 것이 있어도 집으로 가져가지 않으며, 임기를 마치고 돌아갈 때에는 한 필의 말을 타고 아무 것도 지닌 것 없이 숙연히 떠나는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옛날의 "염리(廉吏)"이다.

그 다음은 봉급 외에 명분이 바른 것은 먹고 바르지 않는 것은 먹지 않으며, 먹고 남은 것을 집으로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이른바 중고시대의 "염리"이다.

그리고 최하의 등급으로는 무릇 이미 규례(規例)가 된 것은 명분이 바르지 않더라도 먹되 아직 규례가 되지 않는 것은 자신이 먼저 전례를 만들지 않으며, 관직을 팔아먹지 않고, 재감(災減)을 훔쳐 먹거나 곡식을 농간하지도 않고, 송사와 옥사를 팔아먹지 않으며, 세를 더 부과하여 남는 것을 중간에서 착복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오늘날의 "염리"라는 것이다.

1)염리 : 청백리
2)재감 : 재해를 입은 논밭의 세금을 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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