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25일 도시공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지킴이단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총 14명이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권침해 및 상담․조사를 통한 권리구제 및 인권 보호 홍보 △인권실태조사 등을 통한 사내 인권정책 제안 및 지원 △사내 업무환경 및 작업환경에 대한 인권침해 요소 발굴 등이다. 정민곤 도시공사장은 인권지킴이단은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인권문화 정착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지켜내는 수호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