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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5년 이상된 노후 임대아파트 3개단지(우산, 금호, 쌍촌)를 대상으로 2022년도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설치, 신재생에너지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하여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어 기존 노후 건축물의 주거가치를 향상시키고자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사는 2020년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179억원을 확보하여 지난해부터 우산 빛여울채 아파트 665세대(단일세대 650, 세대통합 15)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1년도에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약 195억원을 확보하고 노후 임대아파트 3개단지 750세대(우산 100, 금호 400, 쌍촌 250)를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도시공사는 지난 25일과 28일 2022년도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금호 빛여울채와 쌍촌 시영3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취지 및 추진 방향에 대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 전과정인 리모델링공사 신청부터 철거, 공사, 입주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아울러 또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주차 등 불편사항 등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하는 등 입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주거 취약세대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내년에도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주거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